서울번동5단지 김장 체험 행사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공동협의체와 함께 김장 체험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서울번동5단지 관리사무소]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공동협의체와 함께 김장 체험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서울번동5단지 관리사무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주택관리공단 서울번동5단지 관리사무소는 주민공동협의체와 공동으로 단지에서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 10여명이 참석하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 김장 체험’ 행사를 12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청의 2023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이다. 단지 내 중장년층 1인 가구에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을 제공해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식문화 개선까지 이뤄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윤정 관리소장은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체험을 통해 소통이 활발해지고, 이웃의 정이 소중함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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