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지원금 및 포상금 지급

부산진구가 고용안정 확보 및 관리비 절감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관리우수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초읍동 포레나아파트 현판식의 모습. [사진제공=부산진구청]
부산진구가 고용안정 확보 및 관리비 절감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관리우수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초읍동 포레나아파트 현판식의 모습. [사진제공=부산진구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공동주택 내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확보 및 근로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단지를 선정해 6일과 7일 양일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모범공동주택 선정은 지난 1년간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보장,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된 단지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다각도의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고용상생 모범단지 분야는 전포동 시영아파트(자치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관리우수 분야로 ▲최우수상 초읍동 포레나아파트(위탁관리: 로이안H&F) ▲우수상 부암동 협성휴포레(위탁관리: 혜강종합관리) ▲장려상 부암동 동일파크스위트3차(위탁관리: 디이씨오)와 개금동 대동아파트(자치관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공동주택 현판과 함께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및 근로종사자 포상금이 지원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모범 공동주택에 선정된 영예를 안은 5곳의 공동주택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모범공동주택 선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근로자와 입주민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전파돼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