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강화와
노후 공동주택 지원 필요성 강조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권근 대구시의원 [사진제공=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권근 대구시의원 [사진제공=대구시의회]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윤권근 대구시의원은 19일 제302호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관련 행정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적극적인 지원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윤 시의원은 대구시 주택 유형 중 아파트의 비율이 약 74%에 이르는 상황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입주민 갈등과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에 대한 공공의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민간 소유의 시설이라는 이유로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인력 채용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 전담부서의 전문성 강화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강화를 통한 입주민 간의 소통과 상호이해 증진 ▲주차장, 쓰레기 수거시설, 무인택배함, CCTV 등 노후 공동주택 공동시설 개선사업 적극 시행 등의 정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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