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기부행사도 진행 예정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 협약식을 열었다. (왼쪽 네번째부터) 윤석훈 입대의회장, 정노식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장 [사진제공=하늘도시우미린2단지아파트]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 협약식을 열었다. (왼쪽 네번째부터) 윤석훈 입대의회장, 정노식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장 [사진제공=하늘도시우미린2단지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인천 중구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윤석훈 입주자대표회장, 정노식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장과 아파트 동대표 및 공동체활성화단체 ‘우리우미’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기적 헌혈 참여, 헌혈 문화 정착, 건전 기부 문화 및 자원 봉사 활동 확산을 정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윤석훈 입대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 감소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노력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준비한 공동체활성화단체 ‘우리우미’는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해 의료기관이나 헌혈증이 필요한 재단 등에 기증할 예정”이라며 “헌혈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6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헌혈의 날을 지정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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