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월곡두산위브아파트는 17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친환경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서울 성북구 월곡두산위브아파트는 17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친환경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월곡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성북구 월곡두산위브아파트(위탁관리: 남경종합관리) ‘월곡사랑봉사회’가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7일 아파트 주민 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과 주민 소통을 주제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육이 화분 꾸미기 ▲물물교환 나눔터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쓰레기 배출 절감을 위해 화분과 용기를 재활용하는 입주민에게는 무료로 다육 식물을 증정하고 일회용품이 아닌 자택에서 사용하는 그릇을 이용해 음식을 수령할 경우 친환경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이렇게 조금만 수고를 들이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며 “앞으로는 일회용품보다는 재활용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