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6일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55개 사업에 총 6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공동주택 심의위원회에서 신청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소관부서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구가 올 1월 발표한 ‘꽃의 도시’ 청사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화단 조성 관련 사업이 우선으로 선정됐다.

사업 유형별 지원액은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149개 사업에 6억원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6개 사업에 1000만원이다. 지원 한도는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단지별 최대 2500만원,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단지별 최대 200만원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머물고 싶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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