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에게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한 윤정철 성아연 회장 [사진제공=성북구청]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에게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한 윤정철 성아연 회장 [사진제공=성북구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성아연)는 21일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외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의 성금을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아연은 성북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6년 결성됐다.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나눔 활동을 매년 펼쳐 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마다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성아연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아연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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