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창녕주공아파트(위탁관리:주택관리공단)는 11일 화신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사이버대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등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는 학교법인 화신학원 소속 4년제 사립 원격대학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을 전액 국가장학금 지원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입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4명의 입주민이 현장에서 입학원서를 접수했다.

권만수 창녕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교육의 기회에 목마른 입주민들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