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별 3개 단지 선정

모범관리단지 동판과 표창을 전달받는 신우희가로아파트 입주민들 [사진제공=경남도청]
모범관리단지 동판과 표창을 전달받는 신우희가로아파트 입주민들 [사진제공=경남도청]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기자] 경남 ▲양산 이지더원2차그랜드파크(위탁관리: 하나종합관리), ▲창원 풍호한림리츠빌아파트(위탁관리: 경일씨엔에스), ▲창녕 신우희가로아파트(위탁관리: 늘푸른주식회사)가 경남도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단지에 모범관리단지 동판과 표창을 전달했다. 도는 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 등 3개 평가그룹별로 모범관리단지 각 1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1개 단지가 선정됐다.

1000세대 이상 부문에서 선정된 양산 이지더원2차그래드파크는 초등학교 입학 선물 행사, 어린이날 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500~1000세대 부문에서 선정된 창원 풍호한림리츠빌아파트는 낙엽을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는 등 관리비 절감에 앞장섰다.

150~500세대 부문에서 선정된 창년 신우희가로아파트는 여유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운영으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김성덕 경남도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들의 우수사례가 도내에 확산되면 공동주택의 분쟁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