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서 동대표 중임제 폐지 등 요청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전아연>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는 지난달 29일 서울 코레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강태석 주택건설공급과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원일 전아연 회장, 황석주 부산시지부장, 이선종 인천시지부장, 이명하 대구시지부장, 김종배 서울 광진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일 회장은 국토부에 ▲동대표 중임제 폐지 ▲올해 말로 만료되는 관리용역 85㎡ 이상 135㎡ 이하 부가가치세 면제의 연장 ▲전기안전관리자 직무에 관한 고시 중 세대 내 점검 규정 개정 등 6가지 법령개정을 제안했다.

강태석 과장은 전아연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협의하고 앞으로 공청회,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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