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문화테마 행사 기획해 공연·전시 등 가족 함께 관람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오른쪽)가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우씨엠은 서류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동우씨엠은 특히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한 임직원 가족친화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각각 동우同行(동행), 동우同樂(동락), 동우同色(동색) 등 자체 문화 테마 행사를 기획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예술전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영진이 노사협의회와 회사 내의 MZ세대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통해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10년, 20년 장기근속자 포상, 자녀 출산 축하선물 지급, 가족휴양시설 운영, 임직원 전용 복지몰 운영, 임신 및 육아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제도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균형 잡힌 워라벨을 실천하고 여성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신세대 트렌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비수도권 최대 공동주택 위탁관리 전문 기업으로 전국 280여개의 공동주택·시설물을 유지관리 하고 있으며, 주택도시개발사업, 시행, 시공, 유지관리 원스톱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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