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영메디칼바이오와 5일 1사1단지 지원 결연을 체결하고,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임대아파트의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들 세대에 쿨매트와 쿨베개를 지급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35개 임대단지 240세대가 해당된다. 

영메디칼바이오 권영조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열대야까지 겹쳐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임대아파트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역사회 기업과 결연을 체결하고 기부 현금 및 현물을 단지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