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비대면 장점

아파트 입주민 안전·편의 위해
설치 신청 단지 늘어

이루미 '무인세탁함 빨래통'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앱 사용 증가 등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무인택배와 무인세탁 등 비대면 생활서비스에 대한 설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루미의 ‘무인세탁함 빨래통’이 최근 많은 단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루미는 무인세탁함의 개발과 제작 설치부터 수거와 세탁, 고객센터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무인세탁함 빨래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인세탁함 빨래통’의 경우 입주민이 의뢰한 세탁요금 외에 무인세탁함의 설치와 운영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세탁요금은 일반 세탁소 대비 저렴하다.

아파트 단지 내 유휴 공간에 설치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이에 입주민들은 세탁소의 영업시간이나 방문수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시간에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줄여주고 자칫 발행할 수 있는 배송사칭 사기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단지 내 세탁소가 없어 여름 장마철에도 멀리까지 이동하여 세탁물 맡기는 불편함이 있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유휴 공간에 무인세탁함을 설치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

이루미는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세탁함 무상설치를 지원하고 있어 설치를 원하는 아파트는 세대수에 맞춰 무상설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탁함 구입비와 설치비, 월사용료는 물론 무인세탁함 운영기간 동안의 인터넷, 전기사용료, AS 비용도 해당 업체에서 지원하므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는 일체의 비용 부담이 없다.

또한 노후되거나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무인택배함이 있을 경우 무인세탁함 설치 시 무상으로 철거를 진행해준다. 아파트 단지 내 무인세탁함 무상설치는 이루미 홈페이지(www.iroomi.kr) 또는 무인세탁함 빨래통 고객센터(1666-8974)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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