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700만원·동판 등 받아···우수사원 시상 격려

국제백양아파트 우수사원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국제백양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 국제백양아파트(위탁관리: (주)주우관리)는 최근 2020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1000세대 이상) 최우수아파트 선정을 기념해 안종영 입주자대표회장과 김학경 관리소장 외 관리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우수사원 시상과 동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백양아파트는 모범관리단지 수상으로 상금 700만원과 ‘최우수아파트’ 동판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 아파트는 부산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행복한 아파트, 따뜻한 아파트’를 목표로 천연비누만들기, 백양산 트레킹, 나무이름달기, 화단 가꾸기 등 입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19년 부산시 모범아파트 공모전에서 전체 특별상인 상생 분야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에는 입사한 지 10년이 된 장기근속 관리직원을 축하하고 포상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등 자생단체, 관리직원들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종영 대표회장은 “2020년 최우수아파트 수상은 무엇보다 대표회의와 부녀회, 관리사무소의 세 주체가 입주민의 염원을 따라 한마음으로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최정민 부녀회장과 김학경 관리소장, 대표회의 김미영 총무이사, 박수성 이사 등의 헌신과 봉사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파트 공동체 각 주체의 협심과 헌신을 통해 이뤄낸 최우수상이어서 더욱 값진 수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백양아파트 구성원들이 최우수아파트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국제백양아파트>
최우수 아파트 동판. <사진제공=국제백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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