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최우수단지 등 네 곳서···관리직원, 입주자대표, 입주민 등 참석

평촌삼성래미안의 현판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제11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단지 네 곳에서 ‘우수단지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우리관리의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 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소속 1200여 단지의 관리소장들이 관리비 절감,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고객감동 서비스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다.

이번 현판식은 현판을 전달하고 입주민들에게 수상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현판식은 ▲일산위시티자이(7월 24일) ▲평촌삼성래미안(7월 28일) ▲하남미사아란티움(7월 29일) ▲반포자이(8월 5일) 순으로 열렸으며, 우리관리 영업부문 박기권 사장이 주관한 가운데 각 단지 관리직원,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관리비절감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평촌삼성래미안 송용민 관리소장은 ‘스토리가 있는 승강기 교체공사로 관리비 절감’이라는 주제를 통해 승강기 교체공사, 외벽페인트 도색, 수목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2억60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한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단지 관리소장의 우수사례도 단지의 특색에 맞게 관리·운영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우리관리는 전했다.

한편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현판 수여와 더불어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소장 해외연수는 선진 공동주택관리기법 견학을 통한 국내 공동주택관리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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