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영전략회의서 신사업 경영‧업무 선진화 논의

코로나19 전사적 대응 총력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020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1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사업실적 분석 및 하반기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각 부문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각각 ▲화상회의 시스템 정착 ▲재택‧원격근무제 도입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고객지원서비스 시행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으로 매출액 1200억원 달성을 위해 주거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한 신사업 경영, 공동주택 인적자원관리 전문 ERP(프로젝트명: 동우 HRM 2020) 구축을 통한 업무 선진화를 추진하고, 미래형 인재개발‧육성 목적의 청년이사회 발족을 통해 신세대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상반기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체계적이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각 부문별 과제 실천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안전 확보와 고객 만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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