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백양아파트 입사 10주년 시설계장 축하행사 가져

안종영 입주자대표회장이 강병전 시설계장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백양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국제백양아파트(관리소장 김학경)는 8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실에서 장기근속 관리직원 포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전원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 10년을 맞은 관리사무소 시설과 강병전 계장을 축하하고 포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포상을 받은 강병전 계장은 2010년 5월에 국제백양아파트에 입사한 이래 몇 차례 관리주체 변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부분을 인정받아 고용승계를 통해 이번에 10년 근속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11개동 1153세대의 국제백양아파트는 부산시에서 주관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비누만들기, 백양산 트레킹, 나무이름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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