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 기원 꽃바구니 전달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은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중계동의 한 임대단지를 방문해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기념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전국의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잔치를 열어왔던 주택관리공단은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을 미리 수요 조사해 마련했다. 선물 목록은 최근 상황이 좋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으로 선정했다.

임성규 사장은 참석한 1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코로나19로 여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LH 변창흠 사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회장이 함께 해 행사에 의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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