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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친환경 상자텃밭' 1500세트 보급한다1인당 2세트까지 신청 가능···이달 31일까지 접수
승인 2020.03.27 18:27|(1288호)
이인영 기자 iy26@aptn.co.kr
주민들이 상자텃밭의 상추모종을 심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상자텃밭 1500세트를 보급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좁은 자투리 공간에서 친환경작물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플라스틱 상자,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이 함께 보급된다.

도봉구는 이를 위해 사업예산 48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 상자 텃밭 종류를 2개로 확대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 회원에 가입한 도봉구 주민과 도봉구 소재 단체 등이며 개인은 1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을 시 전산 추첨하며, 세대 중복 신청 시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자텃밭은 개인에게 우선 보급 후, 잔여분에 한해 신청수량 및 활용 목적에 따라 단체 등에 보급한다.

신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참여>인터넷접수/설문>인터넷 접수/예약’ 메뉴에서 신청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본인부담금(세트당 8000원)을 납부해야 하며, 다음달 7일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로 개별 안내해준다.

상자텃밭세트는 다음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인의 주소지로 직접 배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청 환경정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도봉구는 보급 대상자 및 도시 농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  오전 10시에 구청 선인봉홀(2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및 상자텃밭 재배 요령, 제품 사용 설명 등 사전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도봉구는 예산 4800만원을 들여 총 751명 주민 및 9개소 단체에 1500세트를 보급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구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상자텃밭 종류를 2가지로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확대를 위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도시 농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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