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열악한 소규모 단지 및 안전위험 공동주택 우선 지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관악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구에서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화합, 이웃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관악구는 지난해 30개 단지에 3억2000만원을 지원, ▲도로 보수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 보수 ▲LED조명 교체 등 31개 사업을 시행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억5000만원이며, 단지별로 총사업비의 최대 50% 이내(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 147개 단지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 및 안전위험 요인이 있는 공동주택은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공공도서관, 주민체육시설 등 주민공동시설 개·보수, 단지 내 도로,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다음달 13일까지 관련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관악구는 접수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장조사 및 타당성 검토 후 4월 말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구청 6층에서 운영하던 공동주택 무료상담실이 올해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무료상담실’로 개편된다.

관악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그룹별 공동주택 1개 단지에 전문위원이 찾아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해 설명해주는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신청은 주택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되며,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2월 중 관악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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