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운영 모습. <사진제공=대전 중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 중구는 다음달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을 운영, 1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은 다양한 분쟁사례 소개, 교육 전 사전조사 실시로 해당 단지만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맞춤형 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분쟁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따른 행정처분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지만, 2~3개 소규모 단지가 통합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입주민 등 공동주택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시간과 장소를 조율 후 전문가의 방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건축과(042-606-6783)로 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건축과 방문 또는 팩스(042-606-6769)로 제출하면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늘어가는 공동주택 내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주민의 편의를 더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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