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사다리차 조작 등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 훈련 일환으로 전국 아파트 등에서 화재 대피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래미안마포웰스트림아파트(8개동 773세대)에서는 마포소방서와 함께 관리직원들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 아파트는 최고층이 35층인 고층아파트로, 마포구 소재 높이 100m 이상 건물들 중 순수아파트로서 마포소방서 소방 훈련 대상에 선정돼 지난해 4번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매달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훈련은 입주민들도 참여해 대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히 고층아파트 화재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고가사다리차 조작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 아파트 세대별 발코니에 설치돼 있는 피난계단을 직접 이용하며 확인해보는 훈련도 진행됐다.

<사진제공=래미안마포웰스트림아파트>
<사진제공=래미안마포웰스트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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