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15기 66명 선발···소장 소통창구 역할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가운데) 등 본사 임원진과 공채15기 최의식 협의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집합건물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의 관리소장 공채 제15기는 7일 오후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공채 15기 50여명, 노병용 대표이사 등 본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채 15기의 소통창구가 될 ‘우리관리 공채 15기 자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공채 깃발 전달 ▲공채 15기 최의식 협의회장 인사말 ▲공채 15기 경과보고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 축사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공채 협의회 발족식은 회사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공채 관리소장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행사여서 뿌듯한 마음이 생긴다”며 “특히 업무를 하며 어려운 현실과 불합리한 제도에 부딪히더라도 결국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관리는 ‘투명한 관리는 깨끗한 인사에서 시작한다’는 사명감 아래 지난 2002년 업계 최초로 관리소장 공개채용제도를 도입해 이후 매년 당해연도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공채 15기 66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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