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중풍)을 예방합시다”

1. 노졸중(중풍)이란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출혈성 노졸중(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허혈, 뇌경색)으로 나누어지며 겨울철, 환절기에 많이 발생, 중·고령 근로자들의 돌연사 및 신체장애(전신·반신마비)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2. 뇌졸중의 분류


1) 출혈성 뇌졸중


① 죄실질내출혈:만성적으로 혈관 내의 압력이 높아 혈관벽이 약해진 채로 있다가 어느 순간 터져 혈액이 뇌조직 내에 고이는 것이다.


② 지주막하출혈:뇌를 싸고 있는 뇌척수액 내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으로 혈관 벽에 일부 약한 부위의 뇌동맥류가 터져 나와 피가 고이는 것이다.


2) 허혈성 뇌졸중


① 혈전성 뇌경색:혈관이 좁아지고 내벽에 궤양이 생겨 피가 응고되는 것을 혈전이라고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져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게 되는데 이때 혈액의 공급이 현저히 줄어들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죽어가는 것을 혈전성 뇌경색이라 한다.


② 색전성 뇌경색:심장이나 심장에 가까운 큰 혈관에서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것이다.


③ 일과성 허혈발작:뇌졸중의 증상이 대부분 한두시간에서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을 말하며 조만간 뇌졸중에서 진행하는 전구증상과 같은 것이다.




3. 뇌졸중의 증상


편마비(반신불구), 편감각 이상, 불수의 운동, 실어증, 급격한 경련, 두통, 현기증, 귀울림, 청력장애, 한쪽 ㅜㄴ이 안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시력장애 등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 있는 근로자




4. 뇌졸중의 예방


1) 추위를 조심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2) 가급적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피한다.


3) 정기적으로 혈압검사를 실시한다.


4) 변비를 예방한다.


5)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6) 금연, 절주를 실천한다.


7)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싱겁게, 동물성지방은 적게, 야채는 많이).


8)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9) 적당한 운동을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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