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평생교육원에서 건축물 안전점검 교육이 실시됐다.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공동주택 정밀안전점검 내실화 위해
전국 권역별 교육 예정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2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주택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축물 점검 및 평가’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국민생활 안전확보를 위해서는 공동주택의 정밀안전점검 부실률 저감이 절실히 요구되고, 주택관리사의 정밀안전점검 감독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는데 공단과 협회가 공감하면서 올해부터 주택관리사 보수교육 과목에 새로 포함돼 실시되는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3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정밀안전점검 실태 및 문제점 ▲과업지시서 작성요령 ▲보고서 내용 확인방법 ▲공동주택 취약부분 점검방법 등이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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