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최우수’ 영예

왼쪽부터 별내별사랑마을2-2단지 정성수 관리소장,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조명화 관리소장, 별내별빛마을3-5단지 박희숙 관리소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는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별내별빛마을3-5단지, 별내별사랑마을2-2단지 등 남양주 지역 내 소속 사업장 세 곳이 27일 남양주시가 개최한 ‘2018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한걸음 The 가까이 동행 페스티벌’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별내별빛마을3-5단지, 별내별사랑마을2-2단지 등 3개 단지는 지난 27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양주시 한걸음 The 가까이 동행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우수단지로 동반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공동시설, 자생단체, 조경관리 등 입주민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 선 아파트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관리소장 조명화, 입주자대표회장 조낙현)는 입주가 시작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이웃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수업, 주민 축제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 GX룸을 활용해 입주민 재능기부로 캘리그라피, 독서미술, 요가를 비롯한 8개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별내별빛마을3-5단지(관리소장 박희숙)는 공동시설 개선 및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커뮤니티 시설 증설 등 거버넌스 활성화로 입주민들의 질적 생활향상을 도모하고, 별빛한마음축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끈 점이 돋보였다. 또한 층간소음위원회를 구성해 층간소음 당사자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등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별내별사랑마을2-2단지(관리소장 정성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청소, 입주민 나들이 등을 갖고,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영화감상, 어르신 미용봉사 등을 진행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앞에서 각종 작물을 재배하며 어린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빗물 저장소를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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