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초청해 노래자랑‧플리마켓 등 진행

송도 그린워크1차아파트가 15일 '제3회 그린워크 한마음축제'를 열고 그린마켓 등을 운영했다. <사진=강성희 객원기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 그린워크1차아파트가 15일 단지 내 중앙잔디공원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그린워크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 아파트 김종경 관리소장은 “아름다운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어울림이 있는 지역축제를 마련, 사회적 참여기업과 함께 20여개의 다양한 체험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에코데이 그린마켓’, 이웃과 함께 앉아 소통하는 자장면 축하 파티, 다양한 동호회의 축하공연, 무료 칼갈이 행사,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쌀나눔 행사, 사회적 기업의 먹거리 판매부스와 다양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쌀나눔 행사는 입주민들이 편지 봉투에 쌀을 담아 내면, 이를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쌀 한톨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이 됐다.

또 이웃들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으며, 그린마켓 행사에는 타 단지 입주민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송도그린워크1차아파트 한마음잔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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