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등 교체 등...봉사단 발족 1주년 기념 워크숍도 가져

동우개발 임직원들로 구성된 초아봉사단은 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LED 등기구를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초아봉사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지역의 주거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사회적배려대상자 가구의 LED 등기구를 무료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을 비롯해 동우개발 소속 김상봉 관리소장 등 7명과 미래이엔지 박종학 대표가 참여해 A팀, B팀으로 팀을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체계로, 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의 등기구 교체 신청을 받아 봉사단에 전달해 주면 봉사단에서는 현장답사를 해 등기구 수요파악을 한 후 재능기부 봉사자를 선발해 어려운 가정에 등기구를 LED로 교체해 주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6월 1차 ‘희망의 빛 나눔 LED 무료 교체사업’을 한 바 있다.

초아봉사단 원영례 운영단장은 “어려운 가정에 따스한 빛이 켜질 때마다 우리의 기쁨 또한 가을햇살이 돼 푸른 하늘로 퍼져가는 흐뭇한 봉사활동이었다”며 “함께 참여하지 못해도 정기 후원으로,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함께 나누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 직후 봉사단 발족 1주년을 기념해 워크숍을 개최, 봉사활동의 의미를 같이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자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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