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힐스테이트5차아파트

인천 서구는 31일 검단힐스테이트5차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시와 함께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31일 개최했다.

여름 막바지에 펼쳐진 이날의 공연은 검단힐스테이트5차아파트에서 개최됐으며,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고향의 봄’ 등 주민들에게 가을을 알리는 시원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예술단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단지 내 광장 또는 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인천시와 서구의 모범적인 근접행정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 음악회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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