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 승강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막이 열렸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8일 1층 로비에서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현황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기존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킨텍스로 옮겨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기상기후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황판에는 엑스포 행사개요를 비롯해 주요 프로그램, 엑스포 일정과 함께 수시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참가 기업 유치현황 등으로 구성해 2018년 승강기엑스포 진행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현황판 하부 면에는 2010년 첫 엑스포부터 현재까지 엑스포 발전방향도 게시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대한 공단의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 공단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황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와 업무수행으로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