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사)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집합건물관리사 우선 채용키로”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정중해 회장(왼쪽)과 (사)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김기원 회장이 협약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집합건물관리사협회>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회장 정중해)는 (사)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김기원)와  지난달 24일 서울 구로 해담채 호텔 비즈니스 홀에서 집합건물 관리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집합건물관리 산업의 발전과 제도의 개선, 전문성 강화 및 픔질 개선, 일자리 창출, 종사자의 고용안정 등을 위해 마련, 협약에 따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집합건물관리사를 우선 채용함으로서 집합건물관리 전문가를 많이 양성해 이를 전국 산업단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정중해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합건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국 산업단지 및 집합건물관리 업종에 집합건물관리사 자격 취득자 우선 채용을 추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11일 수도직업전문학교, 수도전기직업전문학원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사진제공=집합건물관리사협회>

이와 함께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11일 수도직업전문학교(교장 이곡부), 수도전기직업전문학원(원장 유필래)와 ‘전문인력 양성과 집합건물 관리에 따른 기술력 개발과 학교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 한다’는 취지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앞서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지난 2월 23일 노사발전재단, 고려직업전문학교 간 직업재활교육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집합건물위탁관리사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MOU를 체결해 집합건물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와 관리품질, 안전성을 확보해 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빌딩 관리소장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9월 한국열린사이버대와 집합건물관리사 자격고시를 위해 MOU를 체결해 제1기 수강생을 4개월간 교육 및 수료식을 마쳤고 현재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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