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1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이 미술치료 수업에서 만든 작품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가곡1주공>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지난 9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1주공영구임대아파트(3개동 447세대) 관리사무소는 밀양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마음돌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정기적인 상담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우울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자살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오전 첫 프로그램으로 입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레이콘을 이용한 소중한 나의 이름 만들기 미술교실을 실시해 입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파트 주택관리공단 김정수 관리소장은 “찾아가는 마음돌보기 사업 유치를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및 주거복지 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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