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움"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27일 상계34동 일대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사진제공=초아봉사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주)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27일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 강승희 사장을 비롯해 관리소장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40명과 미래이엔지 박종학 사장, 새터민 5명,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정성기 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10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제공=동우개발 초아봉사단>

초아봉사단 원영례 운영단장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속에서 서로 손발을 맞춰 연탄을 전달하면서 협동과 나눔으로 한마음이 됐다”며 “창고에 쌓여가는 연탄만큼 한겨울 따뜻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도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주거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희망의 나눔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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