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우수사례 전시 및 체험마당 개최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구청 1층 갤러리에서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 한마당을 열고 우수사례 및 작품을 전시했다.<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 아파트 마을공동체활성화단체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서울 성동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한마당’을 열어 우수사례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20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체험부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동구 공동주택 32개 단지에서 33개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와 그동안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전시했다.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도시농업 텃밭사업과 친환경사업으로 EM사용을 생활화했고, 녹색장터, 에너지 절약 불끄기운동, 걷기대회, 어버이날 및 복날 삼계탕 데이(Day). 단오축제, 가을축제 등 많은 단지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보여 소통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김영미 마을공동체 과장은 “이번 전시회 및 체험마당은 아파트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아파트 입주민들이 만든 우수사례들을 더 많은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17개동 32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장들이 모인 성동구 아파트공동체활성화단체 연합회가 열정적인 노력으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주민들의 축제를 축하하며 이와 더불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아파트 축제인 성동구 아파트 마을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도 11월 4일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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