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원당대림e편한세상, ‘아나바다 장터·음악회’ 개최

‘e-편한 음악회’에서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이인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것을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 고양시 원당e-편한세상아파트는 21일 단지 내 마로니에 공원에서 자원 재활용 및 입주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나바다 장터 & e편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아나바다 장터 및 먹거리 장터, 제2부 e-편한 음악회, 제3부 경품 추첨으로 진행, 아나바다 장터에는 사전 접수한 입주민 70여명이 물품 판매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해 물품 판매를 하고 있다.<이인영 기자>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춤추는 난타 ▲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7중주·3중주 및 독주 연주 ▲피아노 트리오(사랑의 인사 등) ▲남성 중창단(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 ▲국악 공연(청춘가 등) 등 초청 공연과 입주민 재능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감동을 줬다.

이 아파트 차용훈 입주자대표회장은 “투명한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관리주체의 열정적 업무집행과 입주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우리 아파트는 최근 경기 고양시에서 살기 좋은 최우수 아파트 단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살기 좋은 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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