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단지 내 어린이집이 함께 주관해 입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및 다과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LH천년나무6단지아파트는 계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지난달 26일 단지 내 분수대 광장에 간이 풀장과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첨벙첨벙 신나는 물놀이’ 행사를 가졌다.

특히 물놀이에 앞서 안전예방교육을 실시해 더욱 의미 있었으며, 입주민들은 시원한 수박과 음료 등을 나눠 먹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 했다.

이 아파트 이혜련 관리소장은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입주민 참여로 같이 사는 내 이웃알기 등 소통과 나눔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