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신청···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주최 열린교육도 참가 유도

지난달 22일 열린 ‘제3회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 모습 <사진제공=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남 광양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컨설팅’과 ‘제4회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가 실시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컨설팅과 열린 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에서는 관리행정(계약 포함), 회계, 시설관리 분야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관리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공사기술자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금액과 물량, 시기, 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을 자문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은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자대표회의 등 구성원과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4회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기 성남시 LH 오리사옥(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에서 공동주택 회계처리와 세무·감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선주 광양시 공동주택관리팀장은 “이번 컨설팅과 열린강좌에 입주자대표회장이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많이 참여해 회계, 시설분야 등 효율적인 관리방향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관리실태 점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