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주제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주거학회는 오는 23일 경기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년 제1회 학술세미나 및 상임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주거학회는 회원들과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견학한 뒤, 윤준도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사회로 ‘주거공간의 배리어 프리 디자인(Barrier-free Design)과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인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리어 프리 디자인’은 장벽 없는 건축설계 디자인으로, 주로 장애인, 노인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배려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유니버설 디자인’ 또한 배리어 관리 디자인과 비슷한 의미로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설계를 의미한다.

이날 박광재 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교수가 ‘유니버설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신동홍 건국대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연구소’ 연구팀장이 ‘공동주택주거단지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실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주거학회 학술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주거학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16일까지 팩스(02-565-5340)나 이메일(khousing@khousing.or.kr)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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