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영남지사 소속 관리소장들이 '2017 차별화 서비스 실천 대회'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나눴다. <대구=김도형 주재기자>

[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대구주재기자] 우리관리 영남지사 소속 관리소장 30명이 15~16일 이틀간 경남 창녕 부곡레이크힐스리조트에서 ‘2017 차별화 서비스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번 실천대회는 우리관리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과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진학 강사의 ‘최근 개정 공동주택관리법령 요점정리’와 구태우 강사의 ‘특별한 하자처리의 노하우’ 특강이 있었다.

이어 ‘우리관리만 할 수 있는 or 우리관리가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단지마다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참석자들 스스로 놀라는 분위기였다.

최창렬 지사장은 “이런 정보와 노하우들을 잘 정리해서 각 단지에 적용하자”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관리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칠곡 왜관한양수자인아파트 이순화 소장은 “혼자 정리하기는 힘들었던 새 법령과 하자처리에 관한 정보를 족집게처럼 가르쳐 줘 너무 고맙다”며 “1박2일간 같이 지내면서 정도 많이 들어 앞으로 근무하면서 서로 많은 정보교류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운대자이아파트 김병기 소장이 영남지사 소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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