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가좌3주공

어린이들이 '행복한 밥상'을 통해 점심을 제공받고 있다.<사진제공=진주가좌3주공>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남 진주가좌3주공아파트는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점심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고 LH공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는 ‘행복한 밥상’은 2005년부터 LH임대주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한해 운영 단지를 선정해 후원하고 있으며, 이 아파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돼 1월 2일부터 26일가지 평일에 한해 19일간 단지 내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점심제공을 물론 영화감상, 문화유적지 탐방, 독서교실, 한자교실 등 여러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 정경안 관리소장은 “외부기관에서 물품과 재능을 많이 기부해 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밥상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또래들과 어울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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