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규 대국민서비스 발굴을 위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고객서비스센터가 제출한 ‘난방불량 Zero 서비스’과제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년 이상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기계실 및 세대의 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난방배관 및 주요 난방설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고객 민원 제기에 앞서 선제적인 방문점검으로 소통의 핵심가치를 잘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직원·부서간 진솔한 소통과 협업의 정부3.0 가치실현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산개도 우수가료’ 정신이 내재화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