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전국 4678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승강기 검사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업으로 ‘승강기 검사수수료 감면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에 대한 협약을 지난해 2월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승강기 검사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단과 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홍보 리플릿 5000장을 제작 배부했다.

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승강기 검사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승강기안전공단이 사회공공성 제고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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