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한밭자이아파트 관리직원들이 대표회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한밭자이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직원 2명에게 금일봉을 수여했다.

대전 동구 한밭자이아파트(13개동 1063세대, 관리소장 우종갑)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9일 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관리직원들과 다과회를 갖고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관리직원 2명에게 상장 및 금일봉을 수여하고 관리직원들에게 양말을 선물했다.

이 아파트 관리직원 고재수 주임과 우화식 주임은 지난달 4일과 같은 달 24일 세대 내에서 발생했던 화재와 계단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화재수신기가 울리자 소화기로 발 빠르게 초기진압을 함으로써 주민 재산 및 생명보호에 기여해 이같은 상장을 받게 됐다.

이 아파트 배흥진 입주자대표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회의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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