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대원1차레스피아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서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에 기여한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서구는 지난달 26일 서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16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12개의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개 분야로 공동주택 199개단지와 다량배출사업장 468개사업소 중 참가신청 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률, RFID기기 청결 및 용기 세척관리, 교육·홍보·캠페인 실적 등을 평가해 공동주택 6개 단지, 다량배출사업장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공동주택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대원1차레스피아아파트, 우수상에 태영데시앙아파트, 당하푸르지오아파트, 장려상에 연희동남아파트, 공촌경남아파트, 가정뉴서울아파트가 선정됐다. 포상금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동주택 및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음식물종량제 정착 및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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