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산개발(주), 2016년 송년행사 개최

율산개발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소속 관리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품질향상 및 관리비 투명성 제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위탁관리업체에서 소속 임직원들과 관리소장들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 관리서비스 품질향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율산개발(주)은  8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임직원 및 소속 관리소장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 및 관리 투명성 제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관리업체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소속 직원들간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부 식전행사로 성악가 최승원 교수의 위기극복 후 성공스토리 강연과 코미디언 김종석 씨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가수 민재연 씨의 노래 및 통기타 가수 공연이 진행돼 열기를 북돋았다.

이어진 본식 제2부 개회식에서 유철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 바쁜 가운데 2016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 참석해준 관리소장들과 내·외빈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유익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몫이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친절한 민원응대, 입주민과 소통하는 관리사무소, 입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관리소장들은 관리비 절감을 최우선으로 하고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해 회계처리에 투명성을 기해야 한다”며 “2017년 정유년에는 목표했던 것을 모두 이루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S그룹 봉유종 총괄회장은 “어려운 2016년 한해를 함께 해준 관리직원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도 열정을 쏟아 본사 발전 및 육성에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회사 발전에 기여한 관리소장 및 직원 80여명에 대한 공로상, 우수사원 표창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식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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