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개최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조성까지 생활 곳곳에서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꾼 사례를 제출해 상도 받고 시상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녹화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로, 서울시 공모전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에 사연과 사진을 담아 접수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생활주변을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꾸거나 이웃과 함께 동네 골목길을 푸르게 만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조경과(02-2133-2111)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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