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산업(주), 대상에 비산삼성아파트·서강해모로아파트 선정

시상식에서 김형주 회장이 우수단지에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위탁관리업체에서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인산업(주)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소속 관리소장 및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점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단지 표창장 수여 및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봄맞이 환경정비에 대한 총평 및 앞으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단지는 경기 안양시 비산삼성아파트(관리소장 김대복)와 서울 마포구 서강해모로아파트(관리소장 박영희)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지는 ▲경기 용인시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아파트(관리소장 박영천) ▲서울 서초ESA아파트(관리소장 이학노) ▲서울 광장청구아파트(관리소장 전상영) ▲서울 제기한신휴플러스(관리소장 이휘연) ▲경기 강선마을3단지아파트(관리소장 최승용) ▲경기 광명하안5단지아파트(관리소장 서경자) 등 6개 단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단지는 ▲서울 논현아파트(관리소장 최은주) ▲서울 북한산래미안아파트(관리소장 한선희) ▲서울 신도림현대아파트(관리소장 김 문) ▲서울 구로럭키아파트(관리소장 한병구) ▲서울 방화개화아파트(관리소장 김재봉) ▲경기 진달래신동아파트(관리소장 강규현) 등 13개 단지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립 이래 21회까지 계속 진행해온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설물 점검 및 단지정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리소장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관리소장들은 일선 책임자로서 자만, 태만,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를 견지해 단지를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강성희 사장의 이임식도 진행됐다.

강성희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주택관리사로 시작해 본사의 임직원으로서 18년간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해오면서 본사 발전 및 임직원들과 함께 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지난 3월 건상상 이유로 이미 그만둔 상태로, 본사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이연주 교수의 ‘주택관리의 CS를 부탁해’ 강의와 권정근 노무사의 시용기간 및 해고에 대한 노동법 설명, 화재감지기 탈부착기 공동구매에 대한 안내 등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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