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집합건물‧공동주택 관리 전문기업인 케이티팝스는 지난달 13일 경기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관리소장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케이티팝스 소속 관리소장 25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 관리업무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구희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연 매출 630억원 달성과 주택관리, 보안, 미화 등 400여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일률적인 행사를 벗어나 오늘 같이 관리업무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세미나를 종종 개최하고 본부 신설과 전문화된 인력 확충 등으로 현장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 민원에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관리소장 근무 필수 요건인 정보공개의 투명성과 관리 모니터링 고취, 행정‧법률적으로 안전한 단지 관리를 위한 그룹웨어 활용 독려 ▲국제투자전략가이자 미래경영학자인 경기대학교 엄길청 교수의 ‘핵심지역 발전 전략과 사업환경 전망’ 주제 교육 이 진행됐다.

또 자기계발 노력과 주인의식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한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이은미 관리소장,   공주코아루센트럴파크 강형옥 소장, 김포한강데세리브 김옥자 소장, 화성서희스타힐스 김순용 소장, 동화마을5단지 조현숙 소장, 대구엑소디움센트럴동인 이병근 소장, 아산배방한양수자인 이수자 소장 등 7명에 대해 우수사원 표창과 포상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플롯연주, 경품추첨 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케이티팝스는 관리업무 지식 함양을 위해 소장들에 ‘관리사무소 실무 완전정복’ 책자를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