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광주시회 릴레이 캠페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두암지부 회원들은 26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주 북구 두암동 말바우시장사거리에서 관리종사자 인권 보장 등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두암지부 회원들은 26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광주 북구 두암동 말바우시장사거리에서 관리종사자 인권 보장 등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아파트 관리종사자 인권 보장과 안전관리를 위한 출근길 길거리 캠페인을 18일부터 시작해 4월 9일까지 지부별 릴레이로 실시한다.

각 지부 캠페인 날마다 서금석 광주시회장과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관리종사자 인권 보장’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 관심을 호소했다.

26일에는 두암지부 회원들이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광주 북구 두암동 말바우시장사거리에서 오전 7시부터 1시간 넘게 캠페인을 펼쳤다.

안용덕 두암지부장은 “갈수록 부정적인 의견은 더 빨리 퍼지고 인정이 메말라져 관리업무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약자로 많이 인식된 경비원, 미화원뿐만 아니라 관리소장 등 관리종사자 전체에 대한 인권 보장 노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자 업무로 바쁘겠지만 더 많은 관리종사자들이 이러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시민들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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