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자원순환 캠페인
선착순 422개소 선정

범국민 자원순환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범국민 자원순환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전기‧전자제품 범국민 자원순환 캠페인이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다. 이 캠페인은 공동주택이나 빌딩 등 집합건물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기‧전자 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공동주택 내 전자폐기물 중‧소형 수거함 무상 설치 및 무상 수거를 지원하고 운영 성과를 집계해 참여 공동주택에 10만원, 우수단지로 선정된 10곳의 공동주택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 회수 체계를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422개 공동주택 단지 및 집합건물이 모집 대상이다. 단 공동주택 폐기물 처리 턴키 계약 내용에 전자제품 폐기물 품목이 포함된 곳은 제외된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단지 확인 및 수거 체계 안내는 4월 22일까지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같은 기간 수거함 설치 등도 이뤄진다.

6월 5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 및 서류제출이 완료된 후 6월 말에 성과 집계 및 상금을 지급한다.

캠페인 웹사이트 예약 접수 내역, 후기 작성 건수 등을 통한 정량평가와 관리주체가 작성한 캠페인 웹사이트 내 후기 및 결과 보고를 통한 정성평가를 두루 살펴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캠페인 홍보는 공동주택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내 포스터를 게시, 관리사무소를 통한 안내방송 등을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의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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